15년동안 나의 발과 추억이 되어주었던, 차와 이별을 하면서, 서운한 맘이 있었습니다.
어쨌튼 신차가 나와서, 폐차업체를 알아보던중
어플이 생각나서 어플 검색을 해봤더니, 카트리가 뜨길래, 어플깔고서 실행을 해봤더니, 전원주씨가 나와서 차번호,전화번호등 물어보시길래, 알려줬습니다.
조금있다가 직원분한테 전화왔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폐차비용도 많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끊고서 다른데 알아봤더니 카트리보다 훨씬 적게 준다고 하길래, 카트리에 접수를 했습니다.
월요이날 탁송 기사님께서 차를 가져가셨는데,
오후되니까 말소증명서 바로오고 조금있다가 입금해주시고, 치킨쿠폰 보내주시고, 하루만에 일사천리로 해결되었습니다.
차폐차 시킨다고 했을때 마지막으로 차와 사진찍고 동영상 찍으면서 울었던 딸 한테, 쏘나타가 가면서까지 아빠딸 먹으라고, 치킨주고 갔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고, 와이프한테도 쏘나타가 너한테 전해주래 하면서 백만원 줬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정이 많이 들었던 42만키로탄 나의차 너무 고맙고, 카트리 정말 감사합니다.
지인들 폐차한다고 하면 강력 추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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