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결국 폐차를 결정하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라디오에서 자주들은 전원주선생님의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카트리폐차 어플깔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그게 10시 좀 안되서인데..
업체에서 온 전화를 못받고 12시 좀 전에 통화되고 받는 돈 견적을 받았네요. 생각보다 많이 주시더라구요. 중고차로 넘겨도 그정도 받기 힘든데..
암튼 3시정도에 기사님이 오시더군요. 빠르기도 하지..
그동안 17년 이상 같이해온 차와 이별하는데.. 무덤덤하더군요. ..TT 암튼 엸쇠와 등록증만 건네드리면 끝...너무나 간단했네요.
5시 반 정도에 말소증과ㅜ입금되었다는 메세지가...
그리고 한시간 정도 있으니 치킨 쿠폰이 오더군요. 사은품인가 봐요..
폐차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는데.. 카트리를 이용하니 너무 편했습니다. 마음이 심숭생숭했는데 위로가 되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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